꿈꾸는 개발자 박혜웅

블라디보스톡 3박4일 - 관광지

2019년 11월 22일 부터 25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상세한 계획을 짜고 다녀온건 아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관광지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합니다.

준비할 사항과 먹거리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블라디보스톡 3박4일 - 여행준비&후기

블라디보스톡 3박4일 - 먹거리

1. 일반적인 거리 + 아르바트 거리

처음에 도착했을때는 도시에 눈들이 녹고있었습니다.

거리에 삼성 매장이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되게 뿌듯하더라구요!

아르바트 거리에 있는 피아노 의자입니다. 

눈이 오니까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인 느낌 : 도시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가까운 유럽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인 평점 : ★ ★ ★ ★ ☆

2. 혁명광장

블라디보스톡의 핵심 랜드마크 혁명 광장입니다.

혁명광장에 있는 포크롭스키 성당입니다. 여전히 공사중이었습니다.

3. 해양공원

바다를 볼 수있는 공원입니다. 관광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분들도 많았습니다.

말을 태워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퀵보드를 타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전체적인 평점 : ★ ★ ★ ★ ☆

4. 독수리 전망대

블라디 보스톡 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독수리 전망대입니다. 

가는길이 오르막길의 연속이기때문에 택시타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두번이나 걸어갔습니다.)

블라디스톡이 항구도시이기도 하고, 전망대의 경우 높은 지대에 있기때문에 안개가 많이 껴있었습니다. 날씨 좋은 오후에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인생샷을 찍기도 하는 장소로 유명했었는데 날씨가 너무 흐려서 사진이 어둡게 나왔습니다.

정상에 있는 동상입니다.

독수리 전망대 가는 도중에 붙어있는 "안녕" 강아지 스티커입니다. 

QR 코드를 찍어보니 인스타그램으로 연결됐습니다.

전체적인 평점 : ★ ★ ★ ☆ ☆

5.기타

1) 기념품 숍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기념품 숍 입니다. 

츄다데이도 가보고 다른 기념품 숍도 가봤는데 무엇보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다른 제품은 몰라도 당근크림은 이곳이 가장 쌉니다!

어떤 상품이 잘 팔리는지 물어보기도 너무 편해서 곰새우 포장할때까지 세번이나 방문 했습니다.

짐 보관도 무료로 해주시고 여성분들의 경우 캐리어도 들어주시고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아르바트 거리를 걷다보면 현지인분이 빨간색 전단지를 주는데 이곳의 전단지입니다.

한국인 사장님의 가게여서 그런지 대통령님들의 마트료시카도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평점 : ★ ★ ★ ★ ★

2) 시가라운지

흡연자분들의 경우 시가라운지 방문도 추천드립니다. 아르바트거리에 있기때문에 가깝기도 하고 담배종류가 꽤 많았습니다.

전체적인 평점 : ★ ★ ★ ☆ ☆

3) 쿠쿠 클럽

비가 너무 많이 오는 관계로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입장료 500루블 잭콕 한잔 450루블을 지불했습니다.

생각보다 아는 노래도 꽤 많이 나왔고, 현지인 분들의 분위기는 무리끼리 와서 무리끼리 노는 분위기였습니다.

외국인에 대한 큰 관심은 없는듯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과 얘기를 나눠 본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평점 : ★ ★ ★ ★ ☆